계룡시 허가취소 신청 청주 입점 적정부지 없어 개발공사 “협의한 적 없다”
[충청 토우데이심·형식 기자] 강한 최대의 가구 업체 이케아(IKEA)의 충청 남도 계룡점 입점이 취소되고 충청 북도 지역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주 오송에 이케아가 입점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 그러나 청주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이케아가 입점하는 적정 대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케아는 28일 LH(한국 토지 주택 공사)에 토지 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계룡시에 건축 허가 취소 신청을 받았다. 계룡시는 “대기업의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발하지만 민간 기업의 투자 중단을 뒤집는 방법은 먼 것 같다.이에 대한 충북 지역의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주시 흥덕구 다섯 송읍에 이케아가 입점한다는 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케아 측에서 전날 다섯 소나무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았다 한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충청 투데이의 확인 결과, 오송을 비롯한 청주 지역에는 현재 이케아가 입점할 정도의 적정한 부지가 없다고 조사됐다.일단 오송 지역의 대규모 개발 사업은 충청 북도 청주 전시관 건립 사업과 청주 오송 역 주변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주 전시관 건립 사업 부지에는 2만 8249㎡의 복합 상업 용지가 포함됐다. 그러나 이 땅은 충청 북도에서 청주 전시관 이용객 투숙을 담당하는 “호텔+쇼핑몰”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가구 전문 매장 이케아와 맞지 않다.오송 역 주변 지구의 유통 상업 용지는 4만 786㎡이다. 이미 지난해 3월에 매각이 완료했다. 오송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 조합(이하, 조합)와 부동산 개발 회사는 계약서에 조합의 승인 없이 다시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조합은 현재 유통 상업 용지의 용도 변경을 청주시에 신청했다. 자체 개발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이다. 오송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 조합의 박·김정일 조합장은 “포스코를 시공사로 정한 2500~3000가구의 주상 복합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라며”3층까지 조성되는 유통 상가에는 복합 쇼핑몰 유치를 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앞으로 건설되는 오송 3국가 산업 단지에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오송 3산업 단지에는 유통 상업 용지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LH가 국토 교통부에 국가 산업 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협의 중이지만 복합 물류 용지 18만 3000㎡만 계획에 들어갔다.범위를 청주 전체로 넓히고 봐도 이케아가 할 정도로 곳은 없다. 청주 밀레니엄 타운 상업 용지(복합 엔터테인먼트 특별 계획 구역)은 1차 4만 3821㎡, 2차 5만 4301㎡로 구성됐다. 다음 달 중순이나 끝에 분양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국내외의 할인점이 관심을 갖고 입점을 추진 중이다. 물론 공모 또는 입찰에 이케아가 참여하고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도 있지만 아직 접촉과 문의가 없는 상황이다. 충북 개발 공사 관계자는 “밀레니엄 타운과 청주 전시관 입점을 둘러싼 몇년간 이케아와 협의한 적이 없다”이라고 못 박았다.또 청주 테크노 폴리스의 1차 유통 시설 용지(3만 9518㎡)은 당초 E마트에 매각됐지만 신세계 훌라 파티에 소유권이 이전됐다. 2차 유통 시설 용지(3만 4460㎡)은 분양을 앞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1·2차 부지를 한 회사가 개발하는 것이 유리하다.다만 대형 유통 상가 입점이 6월 하루에 치러질 지방 선거 이슈가 되는 개발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충청 토우데이심·형식 기자-‘이케아가 충북 오송에?’ 부동산 커뮤니티 중심 이슈-충청투데이[충청투데이 심현식 기자]강력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충남 계룡점 입점이 취소되면서 충북지역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주 오송에 이케아가 입점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근데 청주…www.cctoday.co.kr’이케아가 충북 오송에?’ 부동산 커뮤니티 중심 이슈-충청투데이[충청투데이 심현식 기자]강력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충남 계룡점 입점이 취소되면서 충북지역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주 오송에 이케아가 입점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근데 청주…www.cctoday.co.kr’이케아가 충북 오송에?’ 부동산 커뮤니티 중심 이슈-충청투데이[충청투데이 심현식 기자]강력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충남 계룡점 입점이 취소되면서 충북지역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주 오송에 이케아가 입점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근데 청주…www.cctoday.co.kr
